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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체납실태조사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큰역활
소액 체납액 징수를 넘어 생계곤란 체납자 복지연계...
 
변건석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의 시민으로 구성된 체납실태조사반 2019년 11월 29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2019년도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2019년 3월 4일 80명의 성남시민으로 출범한 실태조사 사업은 8개월의 사업기간동안 7만 4천 가구를 방문하여 2만 6천 가구를 상담하였으며, 48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체납실태조사 중 어려움에 처한 40명의 생계형 체납자를 발견하여 복지부서 연계를 통한 긴급생계비 지원 등 복지혜택을 지원하였다.

 

수진동에 모친과 거주 중인 한 부모 가족 A씨는 건강 악화로 자녀교육은 물론 도시가스비용도 못 낼 만큼 생활이 어려웠으나 체납실태조사반의 연계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긴급생계비가 지원되었고, 건강을 회복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으며, 여관에서 거주중인 B씨는 일용근로 중 손가락 인대 파열로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월세가 체납되어 있었으나 복지연계를 통해 주거급여를 보조 받게 되었다.

 

또한 현장 실태조사 시 언덕길에 쓰러져 있는 만취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드리는 등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다가가 큰 호응을 얻었다.

 

2015년 5월 성남시에서 최초 출범한 체납실태조사 사업은 2019년부터 경기도 주관으로 2021년까지 이어질 계획이며, 원성곤 세원관리과 과장은 ‘정확한 안내와 체납자의 실태조사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정운영을 이어나가며,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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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2 [10:19]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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