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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규 무시
더불어민주당 중원구 국회의원후보 경선에 일부 선출직 공직자들이 옳지 못한 행동 일삼아...
 
변건석기자
 

지난 18일 오후 4시에 조신 예비후보와 윤영찬 예비후보가 조광주(중원구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도의원이 자리를 마련해 “공명선거실천협약식”이 성사됐었다.

 

이날 협약식은 더불어민주당이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본선에서도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경선에서 이긴 후보를 도와 선거를 치르기로 합의했었다.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명선거분과위원회의 선출직공직자 선거중립 촉구문.     © 시사&스포츠

 

하지만 협약식을 가진 지 단 하루도 안 돼서 향우회장을 소집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일들이 벌어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명선거분과위원회에서 선출직 공직자 선거중립의무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일들이 벌어졌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명선거분과위원회는 “문자 메세지 및 SNS를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를 호소하거나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어 명백한 당 윤리규정을 위반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4일(월요일) 4시 30분경 또 현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 문자발송 내용.     ©시사&스포츠

모 후보와 힘을 모아 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내 경선에 임하는 진성당원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당원들의 공분을 사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이번 국회의원 중원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두 예비후보가 어렵게 자리를 만들어 서로가 공명정대한 경선을 치르자고 하고 있는 마당에 자당의 두 후보에게 누구보다도 공명정대해야 할 선출직 공직자인 중원구 시의원들이 먼저 나서서 지지를 천명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일방적인 지지에 중원구 더불어민주당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과연 누구를 위한 지지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 지배적인 생각들이다.

 

누구보다도 솔선수범해야 할 선출직 공직자들이 먼저 나서서 하는 행동들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유권자들에게 비칠까? 올바른 시각으로 보일 것인지? 혹 자신의 지나친 과욕이 후보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지 깊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과연 이런 행태에 경선 유권자들이 얼마나 움직여 줄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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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4 [17:37]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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