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道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외력이 가해진 리튬이온 배터리의 충전상태에 따른 발화 가능성 연구’의 논문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성남소방서, 道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 시사&스포츠

이번 학술논문 발표대회는 경기도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성남소방서 소방위 차승헌, 전병구, 소방장 이준 화재조사관은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요안 성남소방서장은 "화재조사 현장 업무와 병행하며 우수한 논문을 연구하고 준비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화재조사 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공신력 있는 화재조사를 통하여 화재예방과 국민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