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17일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시민의 삶을 책임지고 유능한 민생정당’의 모습을 강조하며 교섭단체 첫 대표연설을 하였다.
이 대표의원은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성남사랑상품권 운영 예산 삭감은 문제가 있다”라고 하며 신상진 시장과 민생경제 해결을 위해 당·정 정책 간담회를 공식 제안했다.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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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분당 재건축 관련하여 “성남시가 발표한 선도지구 공모지침에 문제가 있다”라고 언급하며“단지별 주민 의견을 수렴해 형평성에 부합하는 공정한 기준 마련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성남시의료원 경영 정상화 ▲인구감소 정책 마련 ▲청년복지정책 완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분당 탄천 교량 재가설 ▲지하철 8호선·3호선 연장 사업 등 성남시 철도계획 수립 ▲방음터널 및 소음저감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 ▲성남시 과학고 유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마련 등을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민생정당, 민주당”을 강조하며 “제9대 성남시의회 후반기는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목표를 다짐하며 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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