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 8월 26일 오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60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밀알문화예술센터와 연계해 1부 코리아 아트빌리티 챔버의 연주와 2부 장애인식 개선 강의로 구성된 문화예술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 성남시 전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형 교육에서 코리아아트빌리티 챔버의 연주.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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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아트빌리티 챔버는 장애인 4명과 비장애인 4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으로, 연주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강조하여, 교육 참석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청 로비에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로 구성된 브릿지온아르떼의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했다.
▲ 시청로비에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로 구성된 브릿지온아르떼의 작품 전시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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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참석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작품을 보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스스로의 편견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장애인식 개선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깊어지고, 더욱 높은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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