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전체기사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교육/청소년군, 경, 소방의료/환경/봉사산하기관시민사회단체인터뷰/인물
편집 2024.12.05 [09:45]
정치/행정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X자형 대각선 횡단보도’중점으로 학생 등 교통약자의 교통안전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
 
변건석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은 성남시 관내 지능형 교통체계(ITS, 약 250억원 소요)와 보행 통행량이 많은 지역,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차로에 ‘X자형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중점적으로 담당 부서 및 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학생 등 교통약자의 안전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X자형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서 가로세로 방향에 대각선 모양을 추가 설치해 목적지까지 도로를 한 번에 건널 수 있도록 설계한 보행자 중심의 횡단보도시스템이다.

▲ 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시사&스포츠

 

대각선 횡단보도의 경우 모든 방향의 보행 신호가 켜지며 우회전 차량 등 차량의 진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 일반도로에서는 9.4%,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15.3%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만 대각선 횡단보도의 신호 체계가 길어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성남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올해 10월 준공 예정)을 확대 구축하여 도로 교통 상황을 상시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통행이 많은 방향에 신호 시간을 더 주어 교차로의 차량 정체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 내 대각선 횡단보도는 총 77곳(분당구 57곳)에 설치 완료되었으며, 김 의원은 “10월 성남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확대 구축이 완료되면, 대각선 횡단보도에 스마트교차로시스템이 더해져 교통약자의 안전이 더욱 보장되고 교통체계의 효율성 또한 향상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담당 부서와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성남시의 더 안전하고 능동적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10/20 [09:22]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