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지난 21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성남 소공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소공인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의미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성공사례 강연과 진흥원을 비롯한 관계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성남산업진흥원, 2024년 성남 소공인 교류회 개최.  © 시사&스포츠

 

이날 교류회에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 남부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KOTITI시험연구원,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기관별 상담 부스를 설치해 마케팅, 자금/금융, 인증 등 분야별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 성공사례 강연에 나선 서순희 던필드 그룹 회장은 섬유제조 소공인을 위해 ‘성남 섬유 제조사 협동조합’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기부식.  © 시사&스포츠

 

던필드 그룹 서순희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소공인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동‧이업종 소공인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