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배드민턴협회(회장 박법용)가 27일 오전 11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 김태년, 이수진 국회의원, 김병욱 분당을 지역위원장, 윤용근 중원구 당협위원장, 최만식, 문승호, 전석훈, 이서영 도의원, 성남시의회 김선임, 최종성, 윤혜선, 황금석, 조우현, 이군수, 시의원, 성남시체육회 이광수 부회장 등과 성남시 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 성남시배드민턴협회 한석봉 수석부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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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한석봉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대회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우수동호인에게 성남시 배드민턴협회가 표창장과 공로패 및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 성남시 배드민턴협회 서경수 사무국장이 성남시장상을 수상.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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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표창에는 성남시 배드민턴협회 서경수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은 최만식 도의원이 성남시 배드민턴협회 김주홍 부회장, 성남시 배드민턴협회 금빛클럽 신성문이 각각 수상했다.
▲ 성남시 배드민턴협회장상 시상.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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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의장상에는 성남시 배드민턴협회 조광클럽 박규원 회장, 최혜진 실무이사가 수상했으며, 성남시 배드민턴협회장 표창에는 성남시 배드민턴협회 박성숙 이사, 서중 배드민턴클럽 김정훈 회장, 대원 배드민턴클럽 채규광 회장, 대진 배드민턴클럽 이용운 회장, 서현 배드민턴클럽 정창석 회장 등이 수상했다.
▲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상자 축하.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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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상자 축하.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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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상자 축하.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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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상자 축하.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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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상자 축하.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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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상자 축하.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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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상자 축하는 60대 금메달 박우성, 이분순, 70대 은메달 박찬규, 안수연, 70대 동메달 정정희, 정영옥, 60대 동메달 이인숙, 최두례, 40대 동메달 김동임, 박지희 선수들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 성남시 배드민턴협회 박법용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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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배드민턴협회 박법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동호인 클럽들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대회 출전선수 또한, 많이 참석해 주셔서 출전선수뿐만 아니라 응원해 주시는 배드민턴 가족 여러분들의 축제의 장으로 명성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클럽 대관에 따른 현실적인 활성화 방안 모색 그리고 엘리트 선수 지원과 직장운동부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아낌 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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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드민턴은 전신운동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계절과 장소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도심 속 생활 스포츠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더 많은 분들이 배드민턴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누리게 되기를 바라며, 모든 경기의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어 좋은 성적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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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드민턴은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선수들의 움직임과 5g 남짓의 작은 셔틀콕을 주고받을 때 나는 경쾌한 소리와 속도감이 무척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계신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오늘 대회에서도 승패보다는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배드민턴의 매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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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드민턴은 대중적인 인기를 기반으로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대표적인 효자종목으로 국민스포츠라고 말할 만큼 전국 각지에 많은 동호인들이 여가 생활로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배드민턴의 매력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이라는 점과 빠르게 전개되는 경기 규칙으로 경기를 하면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회에 임해 주시기를 바라며,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어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태년 국회의원, ▲ 이수진 국회의원.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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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용근 중원구 당협위원장, 김병욱 분당을 지역위원장.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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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이수진 국회의원과 윤용근 중원구 당협위원장, 김병욱 분당을 지역위원장 등은 짧은 축사를 통해 최근 생활체육활성화에 힘입어 건강을 지키려는 많은 사람이 동참하면서 예년에 비해 동호인 인구도 늘어나고 대회 참가 인원도 많아 배드민턴 종목의 인기를 실감 나게 하고 있다며, 배드민턴이 건강과 재미를 같이 느낄 수 있는 종목으로 생활체육 종목의 꽃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대회를 통해 그간의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시고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대회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과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선수대표 선서를 받고 있는 박법용 회장.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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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수대표 선서를 받은 박법용 회장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갖은 후 내빈들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들을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대회 개회식을 마쳤다.
▲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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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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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을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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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대회장에는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승부를 겨루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연세 스타병원에서 의료진을 파견해 만일에 있을 수 있는 부상에 대비해 의료지원을 해주면서 선수들의 안위를 살폈다.
▲ 연세 스타병원에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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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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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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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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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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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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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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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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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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