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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12.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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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 가로등과 보안등의 높이를 낮춰야 시민의 길이 밝아진다!
가로등과 가로수의 간섭 문제 해결하고 에너지 효율 및 안정성 강화...가로등과 조명등 높이 조정하는 조례 제정 필요성...
 
변건석기자
 

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은 10월 28일 본회의장에서 가로등과 보안등의 높이를 조정해 시민 안전과 에너지 효율을 강화할 방안을 제안했다.

 

발언에서 “가로등과 보안등의 높이를 낮춰야 시민의 길이 밝아진다”라며 성남시의 가로등 설치 및 관리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  © 시사&스포츠

 

그는 “가로등과 보안등은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현재 성남시 가로등 높이가 대부분 가로수와 높거나 같아서 빛의 분산을 초래해 차도와 인도를 충분히 비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제안의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로등과 가로수의 간섭 문제 해결이다. 가로등이 지나치게 높아 가로수 가지가 빛을 가리는 문제로, 주기적인 가지치기로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 가로등 높이를 조정해 유지 비용 절감과 자연경관 보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둘째, 에너지 효율 및 안정성 강화이다. 낮아진 가로등은 더 밝은 조명을 제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같은 에너지 사용량으로 효율적인 조명 효과를 가져와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수 있다.

 

셋째,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다. 가로등 설치와 가로수 관리의 상호작용을 체계적으로 규정하는 조례를 마련하여 도시환경 개선과 예산 절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하였다.

 

고병용 의원은 “이번 발언이 성남시민의 안전과 에너지 절약에 한 걸음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관계 공무원과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해당 발언에 대한 조례는 향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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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9 [09:23]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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