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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 봉사단체 고충 청취
 
변건석기자
 
지난 7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윤재우 도의원(의왕2, 더민주)은 의왕시 관내 봉사단체인 미소 나눔 상임대표와 실장과 함께 봉사단체들의 고충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도의회 윤재우 의원이 면담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미소 나눔 박희선 상임대표는 관내 사랑의 집고치기, 도서기부운동 등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 데 부족한 재정과 전문기술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토로 하였다. 특히 “얼마 전 집중 호우로 인해 독거노인과 같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윤재우 도의원은 “봉사단체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봉사단체들이 재정이나 전문기술자 부족 걱정 없이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산 배정이나 조례 제·개정 등 경기도의회 차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위로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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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6 [10:05]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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