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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보건소, “추석에도 감염병 예방”
 
변건석기자
 

성남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해 당부하고 나섰다.

 

추석 연휴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모기매개감염병인 뎅기열이 크게 유행 중이므로 특히 주의를 요한다. 뎅기열은 예방 백신이 없다 보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최선이다.

▲ 성남시보건소, “추석에도 감염병 예방”.     © 시사&스포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숙소는 방충망과 냉방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풀숲이나 산속에는 될 수 있는 대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추석 때 성묘나 벌초를 하면서 산이나 들풀에 사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진드기매개감염병의 대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역시 예방 백신이 따로 없어 성묘 갈 때는 긴 옷을 입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아야 한다.

 

특히 이번 추석은 9월 13일로 예년보다 열흘가량 일러 여름 더위가 가시지 않은 ‘더운 추석’이 될 전망이며, 기온이 높고 습한 요즘은 쉽게 음식이 상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 조리 전·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 등 손은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하며, 생선․고기나 냉동식품 등을 조리할 경우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한편 성남시보건소에서는 감염병 예방 및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감염병 예방 홍보를 시내버스 내, 외부에 문구를 표시해 홍보하고 있다.

 

감염병 담당자는 “이번 추석에도 감염병 홍보 및 예방활동에 주력을 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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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3 [10:20]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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