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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원, “관리 감독 강화하고, 태풍 등 대비해 철저히 점검해야”
여의도 싱크 홀과 같은 땅 꺼짐, 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만 203건 발생...발생원인 대부분 노후시설물 및 공사 관리 미흡으로 발생...
 
변건석기자
 

지난 5일 서울시 여의도에서 대규모 싱크 홀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이와 같은 지반침하(땅 꺼짐) 발생이 서울시에서만 203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반침하는 대부분 서울시 지하시설물의 노후화나 공사 복구 불량, 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 등으로 인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 분당 갑)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시 지반침하(땅 꺼짐)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 총 203건의 지반침하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지반침하 발생의 62.6%인 127건은 노후 상하수도의 손상이나 누수로 인해 발생했으며, 노후하수관 교체를 비롯한 각종 공사 과정에서 복구 불량 등으로 발생한 경우도 56건(27.6%) 발생했으며, 기타로 분류된 20건의 지반침하 발생 원인도 호우 등에 대한 대비 등이 미흡하거나 공사과정에서의 관리 등이 소홀해 발생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 최근 5년간 서울시 지반침하(땅꺼짐) 발생의 유형별 현황 >

연도별

유형별

총계

15

16

17

18

19

(8월 기준)

203

56

85

28

24

10

하수도

103

24

48

11

15

5

상수도

24

8

9

4

2

1

굴착복구

56

20

16

10

7

3

기타

20

4

12

3

-

1

 

김병관 의원은 “지반침하의 대부분이 노후 된 불량 시설물이나 공사 복구 등의 미흡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주말에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폭우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현장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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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9 [09:57]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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