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회장 신미선)가 23일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겔러리 808에서 참여 작가(25명) 및 초대작가(17명), 운영위원(8명) 등 50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8번째인 “2019년 성남아트페스티벌”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 개막전과 함께 축하테잎 컷팅식을 갖고 있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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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시장과 박문석 의장을 비롯해 개막전 깃발을 함께 들고 입장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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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성남예총 김영철 회장, 차대영 2019 성남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수원대 교수), 성남시의회 김선임 문화복지위원장, 이준배 시의원, 이제영 전 시의원, 아시아미술협회 김보연 회장, 전 성남미술협회 조동균 회장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해 개막전 행사를 축하했다.
▲ 이번 2019 성남아트페스티벌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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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헌 회장이 은수미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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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선 회장이 박문석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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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선 회장이 차대영 2019 성남아트페스트벌 운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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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대영 운영위원장이 김선임 문화복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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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미술협회 신미선 회장은 오늘 전시회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격려해준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문석 의장, 김선임 문화복지위원장, 차대영 2019 성남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신미선 회장이 개막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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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선 한국미술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아트페어는 성남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지역미술인들의 자생적인 목적의식과 참여의지로 일구어내는 예술축제이며, 시민들로 구성되는 미술수요층과 작가들로 이루어지는 미술 생산자가 만나는 지역문화교류의 장을 펼치게 된다고 말했다.
중앙으로 집중된 문화구조의 중심축을 지역으로 확산시키며, 지역예술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세계적인 문화도시 성남으로서의 위상을 갖추어 나가는 데에 미력이나마 한 부분의 역할을 감당해오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하고 성남시 문화예술의 행보에 더욱 힘차게 힘을 보태는 예술 축제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은수미 성남시장이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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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은 축하의 말을 통해 예술은 각박해져 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며, 미래의 삶을 더욱 희망차고 밝게 인도하는 매개체로 작가님들의 정신이 깃들고 땀이 배어있는 예술 작품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2019 성남아트페어”가 미술 작가님들의 창작활동에 새로운 활력제가 되고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성남시도 성남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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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예술은 시민 개개인의 일과 삶 속에 어우러질 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삶의 향상은 경제만이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의 풍성함에서 찾을 수 있다며, 지역 문화예술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애정과 격려 및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시민여러분들께서 이 미술축제 현장에 함께 하시면서 깊어가는 이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차대영 2019 성남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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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영 2019 성남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지역의 문화수요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며, 지역을 넘어서 세계가 하나라는 추세에 따라 미술가들 또한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으며, 지역 미술 시장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미술인이 되어야하는 책임감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9 성남아트페어”는 그러한 미술인들의 의지가 담겨져 있어 성남시민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해야함을 문화전달자고서 인식하며, 미술애호가들과 미술가들이 직접 교류하며, 만남의 장을 펼치는 소통의 아트페어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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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김선임 문화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아트페어는 성남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답게 많은 관람객과 켈렉터가 방문하는 전시 행사로 미술 작품을 교류하고 나누는 미술시장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우수한 작가들이 재능 있는 작품을 전시함으로서 성남시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성남아트페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성남아트페어가 모든 미술인들의 축제가 되고 지역주민에게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 아트페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개막식 행사를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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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시장이 방문 축하 사인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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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선 회장과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있는 은수미 시장.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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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연 작가의 작품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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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친 후 은수미 시장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장을 찾아 작품들을 감상하며, 출품 작가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전시장을 한 바퀴 돌아 모든 작품들을 둘러보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번 2019, 성남아트페어전은 많은 작가의 작품수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작품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중국에서 유학 온 미술학도들이 중국과는 다소 다른 작품세계를 만끽하며, 만족해했다.
▲ 김정민 작가의 작품 "훈민정음".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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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연 작가의 작품"산불".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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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흔히 볼 수 없었던 작품들이 출품 전시되어 많은 미술학도나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성남지역 미술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음을 물론 세계적인 아트페어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는 전시회로 미술가들은 물론 성남지역의 다양한 예술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역동적인 선과 흐름을 이어가는 작품들과 현란한 색과 어둠의 조화 등 나름의 색깔을 나타 내보인 작품들이 매혹적으로 다가왔으며,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 또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드러내 보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해를 거듭할 수 록 더 많은 작가들의 좋은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2019 성남아트페스티벌은 23일부터 성남아트겔러리808 전시장에서 오는 29일까지 전시되며, 전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전시된 수준 높은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