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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성남시협회장배 바둑대회
미래의 이세돌을 위해 오늘도 집중...
 
변건석기자
 

생활체육성남시바둑연합회(회장 조두행)는 2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19년 성남시협회장배 바둑대회가 개최됐다.

▲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내빈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이날 개회식에는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상임부회장, 신상진, 김병욱, 윤종필 국회의원, 조신 더불어민주당 중원구 지역위원장, 김민수 자유한국당 분당을 지역위원장, 성남시의회 박영애, 최종성 시의원, 성남시댄스스포츠협회 김연제 회장 등과 바둑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 성남시바둑협회 조두행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시바둑협회 조두행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제 바둑 산업은 바둑진흥법 시행으로 큰 전기를 맞이하였으며, 바둑의 가치는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천년의 바둑문화와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바둑한판으로 인생의 교훈을 얻고 세상의 이치를 공부하는 것이며, 인공지능은 바둑에 담긴 매력과 귀중함을 더욱 성찰하게 해 주었으며, “한판의 바둑에는 인격이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상대방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의 표현이 담겨 있다고 말하고 오늘 대회를 통해 이런 말들에 대한 뜻을 깊이 새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상임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상임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바둑은 지적역량을 겨루는 마인드 스포츠라고 불리며, 고도의 사고력 및 집중력뿐만 아니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종목이며, 우리나라는 2000년까지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등 이른바 “천재기사”들을 배출하며, 바둑 강국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으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 저변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바둑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바둑의 저변을 더욱 넓힐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상진, 김병욱, 윤종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신상진, 김병욱, 윤종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不得貪勝(부득탐승)...“이기려는 욕심을 버리고 평정심을 갖고 순리에 맞는 수를 둬야 한다”는 것이 바둑의 이치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 모두 흑돌과 백돌의 소리 없는 치열한 승부 속에서 바둑의 매력을 느끼시기를 바라며, 동호인들이 바둑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두행 회장이 선수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     © 시사&스포츠
▲ 개회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이날 대회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과 여성 시니어 및 학원부 등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참가한 눈길을 끌었으며, 인기를 실감하듯 많은 바둑 메니아들이 대회에 참가해 바둑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유치부와 초등학교 1학년을 비롯해 중, 고등부 고단자들이 대회에 시작을 알리는 멘트와 함께 일제히 바둑판에 돌을 놓기 시작했고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학부모들은 숨을 죽이면서 뜨거운 바둑판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끼는 짜릿함을 맛보았다.

▲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대회는 승자승의 원칙에 따라 같은 급부에 있는 선수들끼리 최후의 승자가 나올 때까지 반상에 돌을 놓게 되며,한판 한판이 짜릿함을 더해가는 승부가 관전의 포인틀 찾아 줄 것이며, 손에 땀을 쥐고 관전하는 학부모들의 응원 또한 열기를 더해주는 대회가 되었다.

▲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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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5 [10:31]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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