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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선 서예가, 강정일당상 수상 시상금 전액 기부
 
변건석기자
 

‘제22회 강정일당 상’을 받은 유혜선(68) 성남여류서예가협회장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시상금 3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11월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유혜선(68) 성남여류서예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금 기부 차담회’를 가졌다.

▲ 제22회 강정일당 상을 김대진 문화원장이 유혜선 서예가에게 전달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김대진 원장은 “성남문화원은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로 지정(1986년) 된 후, 한국 문화인물로 추앙받고 있는 조선후기 여성 문사 강정일당(1772-1832)의 고귀한 인품을 기리고자 매년 강정일당상 수상자를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고, 수상자 유혜선 회장은 “강정일당의 품격과 부덕에 맞게 성남 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어진 인품과 덕을 갖춘 강정일당과 같이 성남시 독거노인들에게 시상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대진 원장과 유혜선 수상자는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박숙자 센터장(파스칼 수녀)과 김삼희 운영위원과 함께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유혜선 서예가(사진 좌측)가 상금을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유 회장은 성남서예가총연합회, 성남여류서예가협회, 매당묵연회 등 서예 단체의 장을 맡아 ‘노인 휘호대회’와 ‘매당묵연회전’ 개최와 성남시 향토문화재 선인들의 얼을 기리는 서예전시 등을 진행해 경기도민상(예술), 성남시장 표창 등을 수상 하며, 지난 10월 23일 성남문화원이 선정·시상하는 강정일당 상을 받았다.

 

강정일당(1772~1832년)은 “재능과 덕을 겸비한 천인(天人)에 가까운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조선 후기 여류 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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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1 [14:10]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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