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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정집 물 새는 곳 찾아주고 수도관 교체비 지원
 
변건석기자
 

성남시는 가정집을 대상으로 누수 탐사 서비스를 시행하고,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경우는 수도관 교체 비용을 30%~100% 지원한다.

 

주택 내 낡은 수도관으로 물이 새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수도요금이 과다 부과되는 일을 막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아 쓸 수 있게 하려는 지원책이다.

▲ 오래돼 부식해 녹슨 아연도강관 수도 배관.     © 시사&스포츠

 

누수가 의심되는 단독 주택, 공동주택 주민은 성남시청 물공급과 수도정보팀으로 전화(☎031-729-4105) 신청하면 된다. 누수탐사반이 현장 출장을 나가 물 새는 지점을 찾아준다.

 

수도관 물이 새는지는 계량기의 별 표시 회전 여부로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집 안의 모든 수도꼭지와 양변기 밸브를 잠갔을 때 계량기의 빨간색 별 표시가 회전하면 누수가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누수탐사반이 누수 지점을 찾아주면 가구별로 직접 보수 공사를 하면 되며,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집은 수도관이 오래돼 부식했을 것으로 보고 주택 연 면적 규모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여부에 따라 교체 공사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이를 위해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지어진 지 20년 이상(신청일 기준) 된 주택 중 아연도 강관 수도 배관을 사용 중이고,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수도→민원서식)와 공사 견적서, 통장 사본, 노후급수관 증빙자료를 성남시청 물 공급과 급수시설팀(☎031-729-4093)에 직접 내거나 팩스(031-729-4089·4099)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432곳 가정집의 수돗물 누수 지점을 찾아줘 시민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379곳 가정집에는 2억6,400만원의 노후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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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1 [09:52]  최종편집: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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