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26일 경기도 소방학교 훈련장에서 개최한 경기도 소방 기술 경연대회화재진압 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화재진압 분야는 △출전 준비 △장비 정렬 △속도 방수 △장비 철수로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60명의 소방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분당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서현 119안전센터 김재광 팀장의 지휘 아래 소방장 고원혁, 소방교 김소광, 소방사 최종호, 박태민, 이우진이 하나 되어 대회 3위라는 결과를 얻었다.
서현 119안전센터 김재광 팀장(소방위)은 “무더운 날씨에 현장 출동을 병행하며 불철주야 연습했다”라며 “아쉽게 전국대회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소방 기술 경연대회 연습을 통해 화재 현장에서 신속·정확하게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