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새마을회(회장 임원묵)는 7월 20일 10시 성남동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식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18명, 성남동 김성기 동장 및 성남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진) 11명이 참여했다.
▲ 성남시새마을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식재 실시. © 시사&스포츠 |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식재 활동은 2022년 경기도지방보조금 사업을 공모하여 성남시새마을회 주관하에 진행한 사업으로 성남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인근에 노숙자와 행인들이 오물 및 쓰레기를 버려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도로와 인접해있어 식재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와 도시미관 개선을 할 수 있는 공지를 선택하여 황금사철 300주, 넝쿨 장미 75주, 라일락 30주를 식재하였다.
송봉식 성남시 협의회장은 “오늘 우리는 생명 운동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나무식재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성남시새마을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식재 실시. © 시사&스포츠 |
|
금일 행사 진행지인 성남시 성남동의 협의회장 고윤식, 부녀회장 김명자는 “우리 지역에 나무식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성남시새마을회는 지난해 6월 29일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실시한 이후 복정동 공원, 신흥3동 공지, 태평4동 공원 등 많은 장소에 탄소중립과 자연 미관 개선을 위한 식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성남시새마을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식재 실시. © 시사&스포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