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깔’과 ‘나눔’을 통해 재미있는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에 약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착한 걸음을 나누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제2회 색깔있는나눔걷기대회 출발.     © 시사&스포츠

1991년 성남빈민복지상담소를 개소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해오며 1996년 사단법인을 설립, 1997년 성남시 1호로 성남재가노인복지센터를 열어 저소득 무의탁 노인문제를 제기하여 사회적 화두를 이끌었던 (사)한국참사랑복지회(이사장 성열웅)에서는 올해 2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8일(토), ‘제2회 색깔 있는 나눔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제2회 색깔있는나눔걷기대회.     © 시사&스포츠

2015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색깔 있는 나눔걷기대회는 2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었으며, 탄천을 따라 걷는 약 4km의 구간마다 색깔과 나눔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부체험과 공연, 기념품배부가 진행됐다.
 
이 걷기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 조손가정의 교육과 성장, 생활지원과 해외아동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기부금전달식(오리엔트그룹).     © 시사&스포츠

▲ 성열웅 이사장이 대회 인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사)한국참사랑복지회 이사장(성열웅)은 “이번 ‘색깔 있는 나눔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나눔’의 공동체로서의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생각 해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 지구촌공동체를 위해 이바지하는 한국참사랑복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